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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종로학원의 시스템..[502반 강O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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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파종로학원 작성일18-12-07 12:04 조회1,2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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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훨씬 늦은 때에 시작하는 재수였고, 또한 제대로 펜 한번 잡아본 적 없었던 나였기에 재수를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은 나에게 큰 부담 이였다.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종로학원을 처음 가봤을 때는 학원 시스템에 대해 오히려 놀라웠었다.

 

상당히 체계화된 프로그램들과 엄격한 규칙들을 보며 나의 공부습관을 잡기 가장 적합한 학원임을 느꼈다. 처음 하는 공부였기에 시작은 상당히 많이 힘들었었다. 공부하는 자세부터 생활패턴, 학원분위기까지 하나같이 적응하기 어려웠고 힘들었었다.

그럴 때 가장 힘이 되었던 분들이 선생님들이셨다. 종로학원의 매력적인 시스템중 하나가 바로 담임 선생님이 있다는 것이다. 각 반의 담임 선생님들께서 한명 한명 고민상담도 해주시고 학습방향도 세세히 알려주시는 것은 공부를 처음하고 공부가 낯선 학생들에겐 큰 힘이 된다. 나의 담임 선생님 최준용 선생님께서는 진심으로 나에게 힘든 점이 없는지 여쭤봐 주시고, 학원 분위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이 신경써주셨다. 초심을 잃어 헤이해질 땐 엄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찾게 해주셨고, 힘들어 보이거나 고민이 있을 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누구보다 신중히 얘기를 들어주시며 상담을 해주셨다. 종로학원의 좋은 시스템중 하나가 이러한 담임 시스템 이다.

공부한 적이 한 번도 없는 나에게 어마어마한 양의 고등과정 교육의 내용들을 다 따라가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 막힐 때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로학원에 끝까지 의지하며 수능까지 달려온 것은 선생님들과 다양한 시스템 이였다.

우선 국어라는 과목은 학습범위가 정말 광범위했다. 가장 막연했던 공부가 국어였지만 국형 선생님과 국정 선생님을 통해 작품을 읽는 방법, 또한 그러한 작품 속 중요한 포인트를 집어내는 스킬들을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국최 선생님을 통해 수능이란 큰 시험에서의 문제 푸는 스킬들, 문제에서의 요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

수학 같은 경우 고등학생 당시에도 가장 담쌓았던 과목이기에 우선 수학이라는 과목에 친숙해지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게 우선이었다. 수창선생님께서 바로 그 점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마냥 어려운 과목이 아닌 원리와 개념에 충실하면 오히려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주셨고, 수윤 선생님께서는 그러한 원리에 대해 정말 깔끔하고 세세하게 알려주셨다.

수박 선생님은 사소한 질문까지도 받아주시면서 수학에 대한 나의 부담감을 덜어주셨고, 수학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도 많은 힘이 돼 주셨다. 수최 선생님께서는 실전에 필요한 스킬들을 배우는 대있어 큰 도움이 됐었다. 영어라는 과목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이기에 고민이 많았었다. 영윤 선생님은 거의 알파벳 밖에 모르는 나에게 있어 공부 방법을 제시해주시고 효과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법에 대해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셨다.

영준 선생님께서는 문법 때문에 애먹고 있던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돼 주셨다.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고 두 분의 수업을 들으면서 점차 나도 영문으로 된 글을 해석하는데 있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종로학원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가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다. 지금까지 수업해 오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스킬들과 깔끔히 정리된 개념들은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준비하기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

훌륭한 선생님들만 계신다고 그 효율이 배가 되는 건 아니다. 바로 종로학원의 시스템이 좋은 시너지를 내주는 것이다. 타 학원 같은 경우 그저 수업하고 혼자 자습하는 것이 끝일뿐이다. 허나 종로학원은 그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놓치지 않고 잘 따라갈 수 있게 모든 면에서 노력한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다양한 보강과 특강 그리고 질문당직이다.

모든 과목에서 추가 보강학습들이 있고, 또한 특강이 있는 것은 내가 부족한 과목, 부족한 부분에 있어 여러 번 그 부분을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준다. 모르는 것은 반드시 해결하고 갈 수 있도록 질문당직을 통해서도 선생님과 1:1로 또 한 번 설명을 듣게 되고 이러한 부분들은 그 과목에 대한 자신감과 선생님들과의 연대도 상당히 증가한다.

두 번째는 후반기 수업부터 있는 주말 모의고사이다. 선생님들이 직접 만드시는 모의고사들은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정말 중요한 요점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게 하고, 또한 그 부분에 있어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 문제 한 문제 선생님들이 직접 만드시는 모의고사는 종로학원과 종로학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얼마나 신경 쓰고 있으신지 단편으로 보여주시는 대목이기도 하다.

세 번째가 바로 엄격한 학생 관리이다. 생활지도선생님도 있으셔서 어떻게 보면 숨 막힌다고 느끼는 학생들도 종종 있다. 허나 여기는 공부하러 온 곳이고, 모두들 재수할때의 처음 초심은 다들 그러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학생들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은 초심을 다잡게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러한 환경이 큰 힘이 되었다는 것 또한 느낄 수 있다.

재수라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고 힘든 과정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 누가 더 효율적인 환경에서 효과적인 공부를 하느냐의 싸움이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종로학원과 종로학원 선생님들은 정말 많은 큰 힘이 되고, 비단 공부뿐만이 아닌 진로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도 나침반과 같은 현명한 방향을 제시해주신다.

주변에 재수를 함에 있어 이러한 공부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가 있다면 나는 주저 없이 종로학원을 추천해줄 것이다. 또한 글을 마치며 1년간 정말 많은 도움을 준 종로학원과 종로학원 선생님들께 큰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