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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터닝 포인트 송파종로학원 [302 임O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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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파종로학원 작성일19-12-12 21:29 조회1,0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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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다니는 3년 동안 정시로 대학을 가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은 채 생기부에만 집중하였지만 내신공부를 철저히 하지 못한 탓에 대학 불합격이라는 쓴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6번의 수시 불합격이라는 통보를 받고 한동안 좌절하였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여 무작정 혼자 재수학원을 일주일 동안 찾아보며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송파종로학원이 집과도 가장 가깝고 학원 시스템이 철저하여 1년 동안 저를 많이 바꾸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원장선생님과 직접 상담을 하고 당일 날 바로 선행반에 들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 때 혼자 공부하던 방식과는 달리 과목별로 선생님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기초부터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먼저 선행반 담임선생님이자 국어 담당 선생님이신 국형 선생님께서 공부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 작년 제자들의 성적향상 데이터 등 많은 자료를 통해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공부법에 대한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저 또한 더욱 성실히 선생님들을 믿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영어 문법에 약했던 저는 영어 담당 선생님이신 영윤쌤과 상담을 많이 했고 영윤쌤께서는 항상 열정적으로 영어 공부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종로 첫 시험에서 영어 성적이 월등히 올랐으며 그 후로 선생님들을 더욱 믿으며 공부에 조금씩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정규반이 시작되고 반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전보다 더 무거운 분위기로 인해 한주간은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이 안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더욱 더 정신 차리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물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혼자 고민하지 않고 선생님들을 찾아가 힘을 얻었으며 가끔씩 옥상에 올라가 기분전환도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분위기도 선생님들의 철저한 관리로 항상 긴장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학원에 적응이 되었을 때 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다시 반 배정을 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왔고 그동안 선생님들께서 저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신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부담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송파종로학원에서 한 달에 많게는 2번 적게는 1번씩 모의고사를 치러왔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더욱 더 자신감을 가지고 매일같이 질의응답시간을 활용하여 선생님들께 질문하며 점점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갔습니다.

 시간이 흘러 여름방학이 되었고 더운 날씨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저 자신을 다잡기 위해 매일같이 학원에 나와 독서실에서 10시까지 공부를 하며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문과 상반에 있었지만 수학에서는 남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남들이 공부하지 않는 시간을 더 활용하려고 노력하였고 수학 담당이신 수윤 선생님을 찾아가 수학 기본서 및 문제집을 추천받아 가르쳐 주신 공부법대로 꾸준히 따라갔습니다.

하지만 9월 모의고사 때 지난번에 비해 주요과목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국형 선생님께서 지금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면 분명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께서 수능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하신 레시피 모의고사와 찍기 특강을 통해 지금까지 공부해온 것들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어, 영어 선생님들께서 찍어주신 부분이 이번 수능에 그대로 나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지난 1년이었지만 지금 와서 되돌아보니 송파종로학원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덕분에 힘들었지만 그만큼 후회 없는 재수생활을 보낸 것 같습니다.

 지금 재수를 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학생들이 있다면 송파종로학원을 통해 제대로 된 공부법을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후회하지 말고 도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