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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확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 [301 이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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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파종로학원 작성일19-12-12 21:22 조회7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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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를 시작하기 전부터 재수는 엄청난 부담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수많은 재수생들과의 경쟁에서 내가 이길 수 있을지, 암담한 재수 성공비율이 저를 망설이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2019년 2월 1일부터 송파종로학원에서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의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선생님들의 수업에 집중하고, 담임선생님의 공부계획 아래에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의 공부는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겼습니다. 선생님들의 먹기 좋게 떠 먹여주시는 수업방식 덕분에 공부를 즐기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문제를 적용하고 이해하면서, 왜 선생님이 이런 것을 언급하셨을까에 대한 충분한 고민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두어달을 매일매일 반복하니 어느정도 식견이 생겼습니다. 전체가 보이니 부족한 점이 잘 보였습니다. 부족한 점이 보이니 보완하고자 하는 강한 동기를 부여 받았습니다. 부족한 점이 보일 때 마다 자신감을 잃고 자책하거나, 조금 잘 해지고 우쭐해질 때 마다 선생님과의 개별질문시간에서 시험에 대한 피드백 뿐만 아니라 수험생의 자세, 시험장에서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선생님이 공부방법, 마음가짐 등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말 그대로 선생님이 떠먹여 주시는 것을 주워 먹는 공부를 했고, 그 결과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영어를 제외한 과목에서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송파종로학원의 6월 이후 시스템이 정말 좋았습니다. 선생님들의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셨고, 저는 그것을 적용시키고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과정 조차도 재미있었습니다.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숨막히는 모의고사 일정도 배운 것을 적용하는 재미있는 과정일 뿐이었습니다. 이전에 걱정했던 수험생활은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9평이 끝나고의 수능 다 본 듯한 미묘한 기류가 수험생 전체에 흐르는 듯 했습니다. 그 때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언해주셨고 그 조언 덕분에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에서 독학 재수보다 재수 종합반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능 시험을 보고 나서 후회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미련은 남을지언정 후회는 없을 수험생활을 보내게 해준 것에 대해 학원에 감사했습니다. 약 9개월의 수험생활을 끝내고 드는 생각은 송파종로학원의 시스템은 개개인의 성공확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저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만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재수기간동안 나 자신에 대한 많은 성찰과 마음가짐, 그리고 아픔 등을 겪을 수 있어 성적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재수생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