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하지 못 할 좋은 추억[303반 김O늘]

개인사정으로 고등학교를 다 다니지 못했습니다. 작년에 검정고시를 보고 수능을 응시했지만 잘못된 학습방법으로 인해서 인지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남들보다 뒤쳐져 있다고 느껴져서 조금 더 이르게 1월에 송파종로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의 첫날은 정말 무겁게만 느껴졌습니다. 저는 한 시간도 가만히 앉아있기 힘들었는데...오랜 시간동안 앉아있는 것부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에서 선생님은 제 마음을 잘 이해해주시고 저에게 맞는 학습 방향도 설정해주셨습니다. 또한 각 과목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과목별 학습방향도 설정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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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반적으로 과목별 개념이 부족하였는데 개념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부족한 개념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번도 모의고사를 쳐본 적 없는 저는 이곳에서만 20번 가까운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좋지 않은 점수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서 집에 와서 울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자 조금씩 성적이 올랐습니다.

한 시간 조차 가만히 있지 못하던 시간이 흘러 한 달이 되고, 세 달이 되고, 어느 덧 바람은 차가워지고 수능이 가까워졌습니다. 수능 직전이 다가오자 학원에서는 수업 대신 찍기 특강을 진행하였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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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종로학원에서 보낸 시간은 힘들었지만 다시 경험하지 못 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과 날마다 학원

분위기를 위해 힘써주신 생활지도 선생님 감사합니다.